기사입력 2018.09.03 07:18 / 기사수정 2018.09.03 01:15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갈릴레오' 김병만, 하지원, 닉쿤, 김세정이 화성탐사 연구기지에서의 모든 미션을 마쳤다.
2일 방송된 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에서는 협곡탐사 EVA까지 완수한 후 일정을 끝낸 크루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초소형 행성을 탐사하는 미션을 마친 뒤 닉쿤은 "너무 재밌다"라고 만족했다. 또 오후에 있는 협곡탐사 EVA에서는 실제 공룡 화석을 발견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크루들은 기지에서 마지막 저녁식사를 함께했다. 곧 '갈릴레오' 크루들이 한국으로 돌아가기 때문.
김병만은 "이번 경험을 통해 정말 많이 배웠다"라며 "한국에 돌아가면 내 스스로 반성도 많이 할거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병만은 매회 기지를 발휘하며 우주에서도 '달인' 면모로 '갈릴레오' 크루들은 물론 외국인 크루들까지 리더십으로 사로잡았다.
평소 우주에 관심이 많았다던 하지원 역시 "친구들을 데려오고 싶을 정도로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만족했다. 김세정도 "원래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는 법인데 여기에서 한 일들은 모두 기억날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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