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8.11 00:5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무지개 회원들이 경주로 떠났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름방학 특집 '현무 학당'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신경주역에서 휴대용 확성기와 수첩을 들고 멤버들을 기다렸다. 이시언과 한혜진을 시작으로 기안84, 박나래, 쌈디까지 현무학당 참석을 위해 등장했다.
전현무는 멤버들에게 역사여행을 연상케 하는 일정표를 보여줬다. 멤버들은 "벌써 나래 학교보다 재미없다"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현무 학당의 첫 번째 마당은 신라 시대였다. 전현무는 멤버들을 차에 태우고 유적지 관람에 나섰다. 멤버들은 전현무가 내는 문제를 맞히며 찰보리빵을 상품을 받았다. 무료로 입장한 경주박물관에서는 실내 견학을 했다.
신라 시대의 마지막 목적지는 안압지였다. 전현무는 시화혈전을 열겠다고 했다. 멤버들은 신라시대 유적을 소재로 15분 안에 그림과 시를 완성해야 했다. 한혜진의 시화가 1등을 차지했다.
멤버들은 두 번째 마당 조선시대에 100년 된 한옥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식사 후에는 3행시 짓기를 했다. 공식커플인 전현무와 한혜진은 서로의 이름으로 의미심장한 3행시를 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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