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5 19:31
사회

디지털오아시스, 주최 측 특별 지정으로 'WIS 2009' 전시회 참가

기사입력 2009.06.16 10:33 / 기사수정 2009.06.16 10:33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디지털에이전시업체 디지털오아시스(대표 이보람 / www.digitaloasis.co.kr)는 IT 업계의 현황과 미래를 보여주는 국내 최대 IT 전시회인 'WIS(World IT Show) 2009'에 방송통신융합 콘텐츠인 'IPTV용 쌍방향 드라마'를 주최 측의 특별 요청에 따라 전시한다.

'WIS(World IT Show) 2009'는 방송통신위원회와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기존의 IT 전시회인 SEK, IT-KOREA, KIECO, EXPO COMM를 통합하여 올해로 2회째 개최되는 WIS는 첨단 IT 제품과 기술을 직접 비교 분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되고 있다. 올해에는 '녹색 IT를 위한 신 융합 기술(Feel the New Convergence for Green IT)'을 주제로 친환경 IT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LG CNS 등과 함께 주최 측의 특별 지정에 의해 전시되는 디지털오아시스의 '시뮬레이션 리플 드라마(Simulation Ripple Drama)'는 2008년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진행한 방통융합형 콘텐츠 사업에 최종 선발되어 제작된 쌍방향 디지털콘텐츠다.

이 콘텐츠는 인터넷 환경의 쌍 방향성에 익숙한 사용자들과 다양한 드라마 장르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청자, 멀티미디어 세상에서 새로운 것을 빠르게 접하고자 하는 얼리 어댑터 등 다양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작됐다. 특히, 쌍방향 영상이라는 새로운 장르와 시간과 장소에 구속받지 않는 자신만을 위한 콘텐츠가 가능한 드라마를 제작함으로써 방송과 통신이 하나가 되며 사용자가 직접 참여 가능한 쌍 방향성 디지털 콘텐츠로 개발됐다.

이러한 '시뮬레이션 리플 드라마'의 제작은 뉴미디어 시대의 시청자에게 여러 매체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터넷이나 모바일 기기들을 이용해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확장성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렇게 제작한 콘텐츠는 하나의 영상으로 여러 개의 스토리가 생기는 것은 물론 OSMU (One Source Multi Use) 기능으로 IPTV는 물론이고, 케이블TV·위성 PPV·인터넷 VoD·모바일·DMB 등 다양한 미디어 채널에 제공될 수 있는 확장성까지 지니고 있다.

디지털오아시스 이보람 대표는 "디지털오아시스는 지난 수년간 쌓아온 웹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모바일, 와이브로, IPTV, DTV 등으로 에이전트 사업영역의 시장진입에 이미 성공하고 있다."라며, "국내 디지털에이전시 중 유일하게 전문인력의 영상본부를 두고 특화된 영상과 차세대 쌍방향 기술을 이용, 영상을 중심으로 멀티 디바이스(device)로 확장 가능하도록 통합된 마케팅을 진행하는 토털 미디어 마케팅 컴퍼니로 도약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대표는 "이번 시뮬레이션 리플 드라마 제작을 시작으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2008년 R&D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관련업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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