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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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타점' 류승현 "경기 못 나가도 계속 준비해 좋은 결과"

기사입력 2018.07.25 22:11 / 기사수정 2018.07.26 15:46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 류승현이 2안타 5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개인 최고 타점 기록이다.

KIA는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10차전 경기에서 11-3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연패를 탈출한 KIA는 시즌 전적 44승49패를 만들었다. 이날 선발 3루수 및 7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류승현은 2타수 2안타 5타점 1볼넷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류승현은 "어제 오래만에 경기 출장을 하면서 소극적인 공격을 한 게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오늘은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임하자고 한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돌아봤다.

그는 "첫 타석에서 안타가 나오면서 이후 타석에서도 좋은 공격을 할 수 있었다"며 "비록 경기에 나가지 않더라도 경기 이후에 계속 특타 등으로 준비했던 게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대전,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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