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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빅스 레오, 데뷔 6년만에 첫 솔로·단독 콘서트까지

기사입력 2018.07.24 10:2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빅스 레오가 데뷔 6년만에 '솔로 가수'로 빛을 볼 수 있게 됐다. 

레오는 오는 31일 오후 6시 솔로 첫 번째 미니 앨범 ‘CANVAS(캔버스)’를 발표한다. 

그간 레오가 뮤지컬 배우로, 유닛 빅스LR 멤버로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지만,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솔로 가수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 건 지난 2012년 빅스가 첫 싱글 'SUPER HERO'로 데뷔한 후 약 6년만이다.

오랜 기간 기다린 만큼, 이번 앨범은 특별하다. 우선 레오는 솔로 첫 번째 미니 앨범 '캔버스' 전곡 작사 및 공동 작곡에 참여했다. 

특히 타이틀곡 ‘Touch & Sketch(터치 앤 스케치)’는 레오가 작사에 적극 참여, 진솔한 가사가 나왔다고. 이처럼 레오는 자신의 솔로곡들을 정교한 완성도로 들려주고자 했고,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또 레오는 오는 8월 31일, 9월 1일, 9월 2일 3일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솔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LEO 1ST SOLO CONCERT CANVAS’를 개최한다. 

레오는 솔로 첫 단독 콘서트를 통해 다채로운 구성을 바탕으로 한 섬세하고 매혹적인 음악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솔로 미니 앨범명 그대로 무대 자체가 한 폭의 거대한 캔버스가 돼 예술 작품같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빅스 멤버들 없이 홀로 무대를 채울 레오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레오는 앞서 컨셉트 필름, 오피셜 포토, 앨범 커버 등을 통해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빅스 완전체 활동 당시 보여줬던 콘셉트와는 차별화 된 레오 특유의 묘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한편 레오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오프라인을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CANVAS(캔버스)’를 공개하며 솔로 보컬리스트로서의 대변신을 알린다.

won@xportsnews.com / 사진=젤리피쉬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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