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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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KT 김진욱 감독 "끝까지 최선 다한 선수들 고맙다"

기사입력 2018.05.29 22:01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대구, 채정연 기자] 2연승을 내달린 KT 위즈의 김진욱 감독이 최선을 다한 선수단을 칭찬했다.

KT는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7차전에서 14-4로 승리했다. 

선발 더스틴 니퍼트는 6이닝 3실점(2자책) 호투로 시즌 3승을 거뒀다. 타선은 21안타를 폭발시키며 14득점을 뽑아냈다. 로하스가 KT 창단 첫 사이클링 히트의 주인공이 됐고, 강백호가 4안타, 박경수와 윤석민이 3안타를 때려냈다.

경기 후 김진욱 감독은 "오늘 경기는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는 경기였다. 한 주의 시작인 화요일 경기를 승리해서 기분 좋다"고 말했다.

이어 "타격에서 모든 선수들이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고, 니퍼트가 선발로서 본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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