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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인터뷰①] "5년 허송세월 아니다"…JJ프로젝트의 고민과 성장

기사입력 2017.08.01 12:20 / 기사수정 2017.08.01 14:49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5년간 많이 성장했다고 느껴요."

1일 서울 강남 청담동 카페에서 JJ Project(JJ 프로젝트)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JB와 진영으로 구성된 JJ프로젝트는 지난 2012년 5월 데뷔 싱글 앨범 'BOUNCE'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후 약 5년 만에 돌아왔다.

"일단 두명이서 컴백하게 돼 기뻐요. 갓세븐 멤버들에게 미안하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 친구들 몫까지 열시히 하려고요. '언젠간 제제프가 컴백하겠지'라는 생각을 하긴 했었는데 이렇게 빨라질 줄은 몰랐어요. 그래서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려요."(JB)

"많은 것들을 보여드리려 하다보니 수록곡들이 많아 졌어요. 그래서 더 뿌듯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인 것 같아요. 우선 갓세븐을 대표해서 나왔으니 멤버들에게 피해되지 않게, 부끄럽지 않게 활동하려고요."(진영)

이번 JJ프로젝트의 앨범이 발매된 후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은 극찬의 메시지를 남겨 화제가 됐다. 박진영은 "데뷔 한 지 5년이 지나도 신인같이 겸손하고 연습생처럼 성실하고 실력은 늘고 속은 깊어가고"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JJ프로젝트는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우리의 좋은 모습만 보신 것 같아요. 사실 저희도 풀어질 때도 있는데 예쁜 제자로만 봐주셨어요."(진영)

"그만큼 앞에서 긴장을 많이 해서 그런 것 같아요. 아무래도 대 선배님이다보니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었던 것 같고요. 저희는 평소에 하던 것을 열심히 했는데 꾸준한 모습을 좋게 봐주신 것 아닐까요?"(JB)

5년전의 JJ프로젝트는 에너지 넘치고 활발했다. 무대를 다 뒤집어 놓을만한 패기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엔 다르다. 

이번 타이틀 곡 '내일, 오늘'은 박진영과 JJ 프로젝트의 두 멤버가 함께 작사한 곡이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면서도 동시에 한없이 유약한 청춘들이 삶을 마주하다 겪는 시간과 선택에 대한 고민, 가보지 않은 두 갈래 길 중에 한 곳을 택해야 한다는 고민들을 가사에 실었다.

"책임감을 가지고 한 작업이었어요. 많은 분들이 5년 동안 저희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지켜보시니 부담스럽기도 했죠. 5년 전에는 약간 덜 익은 상태였던 것 같아요. 날 것의 느낌? 마냥 신나고 재미있었죠. 그런데 이번엔 더 많은 생각을 갖고 5년간 깨달았던 것을 담았어요. 저희의 5년은 허송세월이 아니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요."(진영)

치열한 20대를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은 '고민'과 '결정'의 과정을 음악을 통해 표현했다. 시간이 흐르면 다시 보여줄 수 없는 생각과 마음을 보여준 것. 박진영 역시 "너희 고민을 마음에 담고 불러달라"고 주문했다고.

데뷔 당시 10대였던 JJ프로젝트는 어느덧 20대가 되어 다양한 변화와 성장을 맞이했다. 이번 새 앨범에는 그간의 음악적 고민과 노력의 결과물을 담았다. JB와 진영은 앨범의 전곡 작사 및 작곡 작업에 참여해 새로운 음악을 선보임과 동시에 섬세한 감수성을 표현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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