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연습실로"…워너원 '프듀2' 콘서트 마치고 이젠 데뷔 준비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이 데뷔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11명의 워너원 멤버들은 지난 2일 오후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피날레 콘서트를 마치며 약 4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앞으로 워너원 멤버들은 꾸준히 트레이닝 받으며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팬들을 만나기 위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워너원 매니지먼트를 맡은 YM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엑스포츠뉴스에 "멤버들이 다시 연습실에 모인다. 아직 정해진 스케줄은 없지만 휴식을 취하며 일단 연습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워너원의 정식 데뷔는 오는 8월이 될 전망이다. 현재 일부 관계자들은 앨범 발매를 위한 사전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워너원 멤버들은 데뷔 전까진 일부 예능 프로그램 및 광고 촬영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워너원 공식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