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 김연경 키에 흥분 "너무 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김연경의 키에 흥분했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연경이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김연경을 보고 진심으로 깜짝 놀랐다. 말로만 듣고 TV로만 보던 김연경의 엄청난 키를 실제로 보게 되자 흥분하기 시작했다.

박나래는 김연경 옆에 서 보고는 다시 한 번 놀랐다. 김연경 역시 박나래의 작은 키에 놀라며 "다 일어서신 거냐"고 물어봤다.

박나래는 김연경을 올려다보며 키가 몇인지 조심스럽게 물으며 자신은 148cm라고 밝혔다. 이에 김연경은 "제가 초등학교 때 148cm였는데"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얼마 전 대선 투표에서 화제가 됐던 김연경의 사진을 언급하며 "투표소도 뚫었더라. 그거 불법 아니냐"고 했다. 김연경은 웃음을 터트리며 "그냥 하라고 하더라. 제가 안 보면 되는 거 아니겠냐"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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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