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용만 "MC에서 게스트로 출연, 잠 못 잘 정도로 벅차"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방송인 김용만이 오랜만에 '1대100'에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은 10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1대100' 초대 MC였던 김용만이 출연했다.

김용만은 "10년 전에 내가 MC자리에 있었다. 오랜만에 돌아오니 푸근한 곳으로 온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어제 잠을 못 잘 정도로 벅차고 설렜다. 오늘 우승을 하면 상금 전액을 기부하겠다"라고 밝혔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