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21 00:26 / 기사수정 2016.10.21 00:27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샤이니, 김지민, 이국주가 전현무로 대동단결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샤이니, 김지민, 이국주가 출연해 MC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지민은 전현무와의 열애설 당시 착용한 가방을 매고 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지민은 "오늘 열애설을 끝장내려고 출연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열애설 때 전현무가 한 인터뷰는 모두 가짜다"라며 "사실 내 가방이 맞고, 내가 그날 다리가 좋지 않아 전현무가 들어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전현무와 친해진 계기는 처음에 술집에서 번호를 물어봤고, 그로부터 일년 뒤에 전화를 했다"라며 열애설에 대해서는 해명했지만 묘한 기류를 풍겼다.
최근 슬리피와의 썸으로 주목을 받은 이국주 또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슬리피와는 비니지스적인 관계다. 상처를 잘 받기 때문에 조심스럽다"라고 이야기했다.

완전체로 출연한 샤이니는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앞서 전현무는 "사실 '루시퍼' 춤 덕에 프리 전향을 할 수 있었다"라며 "특히 샤이니가 해외 활동이 바쁠 때도 나는 국내에서 '루시퍼' 춤을 꾸준히 췄다. 샤이니보다 많이 췄다. 샤이니 팬들이 그 춤이 그리울 때 나를 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샤이니 멤버들은 "전현무가 밥 산다면서 산 적이 없다. 샤이니 제6의 멤버라고 하고 다니시는데 우린 인정한 적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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