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26 14:48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정유정 작가가 O tvN '비밀독서단2'를 찾는다.
26일 방송되는 '비밀독서단2'에는 '7년의 밤'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가 정유정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정유정 작가는 생존에 대처하는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한다. '생존 전쟁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정유정 작가의 소설 '28'에 대해 시민 단원들과 진솔한 북 토크를 주고받는다. '28'은 화양이라는 도시에 퍼진 정체불명의 전염병을 소재로 28일간 벌어지는 생존의 사투를 다룬 공포 소설로,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정유정 돌풍을 일으켰다.
오지은 단원은 이 책에 대해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생존 전쟁을 하고 있다. 생존 전쟁에서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며, 이로 인해 잃게 되는 것은 무엇인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라며 추천 이유를 밝혔다. 이우성 단원은 "이 책에서의 전염병은 하나의 장치에 불과하다. 인간의 본성에 대한 질문이 이 책의 주제인 것 같다"고 말했고, 송은이 단원도 "내가 살기 위해 남을 희생시켜야 하는 상황들이 많아서 읽는 내내 마음이 불편했다"고 평했다.
이에 정유정 작가는 "인간의 추악하고 불편한 본성을 드러냄으로써 서로가 공생하는 길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타인을 위해 희생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행동으로, 이 책을 통해 인간의 위대함, 사랑, 희망을 말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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