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23:32
연예

'정희' 서현진 "'또 오해영'에서 빠져 나오기 힘들어…OST 듣는다"

기사입력 2016.07.18 13:41 / 기사수정 2016.07.18 13:41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주애 기자] 배우 서현진이 '또 오해영' 종방 소감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는 서현진이 출연했다.

DJ 김신영이 "'또 오해영'으로 큰 인기를 얻었는데, 배역에서 빠져나오기 힘들지는 않았나"고 질문하자 서현진은 "원래는 배역과 실제 나를 잘 구별하는데, '또 오해영'은 유달리 힘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예지원으로부터 '너 이번에 역할에서 나오기 힘들거라고, 잘 해야한다'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그 땐 괜찮았고, 2주 쯤 지나니까 감정이 밀려온다"며 "난 왜 촬영장이 아닌 이곳에 있는가 이런 생각이 들고, 화가 나고 울컥하기도 한다"며 종방 후 느낀 감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김신영이 그 감정에서 어떻게 빠져나오냐고 묻자 "OST를 듣는다. 특히 검정치마의 '기다린만큼, 더'를 많이 듣는다"고 전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라디오 캡처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