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손아섭(28)이 6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에 성공했다.
손아섭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2차전 맞대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손아섭은 6회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쳐 시즌 10번째 도루를 성공시켰다. 지난 2011년 이후 6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에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손아섭의 6년 연속 도루는 KBO리그 통산 36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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