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07 17:5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미나가 월드컵녀로 인기를 끈 것에 대해 "우연이었다"고 강조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미나가 출연했다.
미나는 "우울증에 빠져 있을 때 가수를 포기해야 되나 싶었다. 그때 나이도 30살이었다. 그러다 월드컵 이 터졌고 친구들과 응원을 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미나는 "그때 한국 선수들이 잘했고 여름이었다. 많은 여성이 옷을 리폼해서 입더라. 내가 지는 걸 싫어한다. 2002년에 운동을 딱 시작해서 복근도 생겨서 같이 잘라 입었다. 저희가 간 곳에는 붉은 악마가 아닌 점잖은 어른들이 많은 자리였다. 그래서 내가 튀었나 보다"고 밝혔다.
이어 "동양여자인데 까무잡잡하고 글래머라 독일 기자들이 집중해줬다. 다른 외국 기자들도 찍으니까 한국 기자들도 찍고 일반인 분들도 '연예인 있나보다'하고 찍더라. 시작 전에 포즈만 10, 20분이나 취했다. 마침 그때 친구는 화장실에 가서 혼자 찍었다"고 설명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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