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가 부모가 된다.
9일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소이현 씨가 임신한 것이 맞다. 아직 초기 단계여서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기쁜 일이니 많이 축하해 주시고 축복해달라"고 말했다.
소이현-인교진 부부는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2년 전 같은 소속사 식구로 처음 만나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 2008년 SBS '애자언니 민자'에서 연인으로, 2012년 '해피엔딩'에서는 부부로 각각 출연한 바 있다.
현재 소이현은 MBC '섹션TV 연예통신' MC로 활약 중이며, 인교진은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 출연하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인교진 소이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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