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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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女 헤어디자이너 가슴 터치에 '깜짝'…누리꾼 "민망"

기사입력 2014.08.19 09:23 / 기사수정 2014.08.19 11:27

'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 KBS 방송화면
'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 KBS 방송화면


▲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가 외모로 손님을 차별하는 여자 헤어디자이너의 기습 가슴 터치에 깜짝 놀란 가운데, 누리꾼도 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는 걸그룹 카라와 샤이니 멤버 태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등장한 고민 주인공은 외모에 따라 손님을 차별하는 동료 헤어디자이너에 관한 고민을 토로했다.

주인공은 "동료 헤어디자이너는 잘생기고 예쁜 손님에게는 특급 서비스를 해주고, 못생긴 손님에게는 독설을 서슴지 않는다. 특히 얼굴이 예쁘고 가슴이 큰 여자 손님의 가슴을 덥석 만진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어 스튜디오에 출연한 헤어디자이너는 손님들의 가슴을 만지는 이유에 대해 "모르겠다. 나도 손이 막 간다. 가슴이 큰 사람이 있으면 내 것이랑 어떻게 다른지 비교도 하고 그런다"고 말했다.

이에 놀란 MC들은 직접 앞으로 나와 고객 응대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헤어디자이너는 게스트 중 구하라를 선택해 "왜 이렇게 파인 걸 입고 왔어. 언니"라고 말하며 자연스럽게 몸을 터치했다.

구하라가 민망한 듯 몸을 숙이자 헤어디자이너는 "안 부끄러워해도 돼"라며 가슴을 습격했다.

놀란 구하라는 "고객들이 놀랄 것 같다. 나도 지금 놀랐다"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헤어디자이너는 "이어서 또 얘기하면 내가 가슴 만진 것도 모른다"며 치고 빠지는 비법을 공개해 다시 한 번 주위를 놀라게 했다.

'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를 향한 헤어디자이너의 가슴 습격 장면을 본 시청자와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저 장면은 보기 좀 민망하네요", "'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같은 여자라고 해도 저건 좀", "'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헤어디자이너 분 상대방 기분은 생각 안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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