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은, 현아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핫펠트(예은), 현아, JYJ의 신곡이 KBS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6일 발표한 KBS 가요 심의 결과에 따르면 핫펠트(예은)의 신곡 'Bond (Feat. Beenzino)'와 현아의 'BLACKLIST (Feat. LE)', JYJ의 'Back Seat' 등 14곡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KBS 측은 "핫펠트(예은)의 'Bond'는 욕설이 들어가있고, 현아의 'BLACKLIST'는 욕설과 저속한 표현이, JYJ의 'Back Seat'는 남녀의 정사 장면을 연상시키는 가사가 포함돼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 현아는 'BLACKLIST' 외에도 'FRENCH KISS'가 남녀의 정사 장면을 연상시키는 표현을 사용해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한편 8월 둘째 주 KBS 가요 심의 결과 접수된 171곡 중 157곡이 적격 판정을 받았고, 14곡이 부적격 판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