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동원 ⓒ 도르트문트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지동원이 팀훈련에 본격 합류했다.
도르트문트는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생들의 훈련 합류 소식을 전했다.
올해 초 도르트문트 이적을 공식 발표했던 지동원은 브라질월드컵 이후 휴식을 마치고 팀에 합류했다. 등번호 23번을 받은 지동원은 합류 첫 날이어선지 가벼운 런닝으로 몸상태를 체크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도르트문트는 지동원과 함께 새로 영입된 치모 임모빌레도 훈련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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