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녀사냥' 신동엽이 김구라를 언급했다. ⓒ JTBC 방송화면
▲ '마녀사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마녀사냥' 신동엽이 최고 투덜이로 김구라를 뽑았다.
13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너의 곡소리가 들려'에서는 매사에 투덜대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사연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동엽은 "내 주위에서 가장 투덜거림이 심한 사람은 김구라"라며 "한 번은 폐차장에서 촬영이 있었다"고 일화를 언급했다.
신동엽은 "당시 멀리 떨어져 있는 화장실을 갔는데 안에서 김구라의 목소리가 들렸다. '에이씨! 진짜! 뭐야! 에이'하는 목소리가 들리더라. 혼자있을 때도 4분동안 지속적로 투덜대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중에 뭘 그렇게 혼자 투덜대냐고 물어보니 천장에서 물이 떨어졌다고 하더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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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