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효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박효신이 지난 2010년 12월 6집 '기프트'(Gift)의 파트.2 앨범 이후 3년 3개월 만에 신곡 '야생화'로 컴백한다.
24일 박효신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박효신의 신곡 티저 영상과 함께 곡명이 '야생화'임을 밝혔다.
신곡 '야생화'는 박효신의 자작곡으로 새로운 재도약을 알리는 선언과도 같은 곡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박효신의 뒷모습과 함께 '라라라라'라는 단 한 소절이 등장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28일 공개되는 박효신의 신곡은 앨범의 형태가 아닌 '야생화' 한 곡만 공개될 것"이라며 "'야생화'의 뮤직비디오도 제작 중에 있다. 이번 신곡은 정규 7집 앨범을 앞두고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선물과 같은 앨범"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앨범으로 방송 활동은 하지 않을 계획이다"라며 "박효신은 뮤지컬 활동을 겸하면서 정규 7집 준비를 해나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효신의 정규 7집에 대해 "올해 출시 목표로 작업 중이다. 아직 앨범에 대해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없지만 상당수 박효신의 자작곡으로 채워질 예정이다"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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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의 신곡 '야생화'는 오는 28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박효신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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