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근 혼혈 오해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신정근이 "같은 혼혈이라도 빈부격차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9일 방송된 '해피투게더 시즌3' '나는 유부남이다' 특집에 출연한 신정근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는 오지호, 신정근, 차태현, 고창석이 출연했는데 특히 이국적인 외모로 혼혈 의혹을 샀던 오지호는 "전형적인 동양인의 외모가 아니다"라는 평에 "좋은 부분이 잘 섞였다"며 "물론 혼혈을 아니다"라고 말했다.
신정근 역시 오지호와 마찬가지로 자주 혼혈이라는 오해를 샀다고 밝혔다. 신정근은 "필리핀? 태국? 동남아 쪽 느낌"이라는 말에 오지호와의 빈부격차 이야기를 하며 발끈해 출연자들에 큰 웃음을 주었다.
신종근 혼혈이 전파를 탄 '해피투게더3'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정근 아저씨 재밌네, 예능 스타탄생인가?", "빵터졌다" "보고 있는데 (웃겨)죽겠다" "해피투게더나 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고창석이 자신을 제외한 가족 모두가 엘리트임을 밝혔으며 차태현은 엄태웅의 실체를 폭로하는 등 출연진 모두 재치 있는 말솜씨를 자랑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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