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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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정, 이혼 18년 지나도 딸은 전 야구선수 서용빈과 돈독..."데이트·카톡 자주" (특종세상)[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7.10 05:30

이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유혜정이 이혼 후 딸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털어놓은 가운데, 딸 서규원이 아빠인 전 야구선수 서용빈과도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근황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1990년대 청춘스타로 사랑받았던 배우 유혜정이 출연해 딸 서규원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유혜정은 집 근처 카페에서 친언니를 만나 최근 가장 큰 고민인 딸 서규원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유혜정은 2007년 서용빈과 이혼한 뒤 홀로 딸을 키워왔다. 그는 "홀로서기 이후 딸만 바라보며 살았는데, 우리 상황이 좋은 상황은 아니지 않았나. 그런 모든 상황들이 규원이를 힘들게 했나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가슴이 철렁하더라. '나 때문인가?' 싶었다. 모든 것들이 규원이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았나 생각했다"고 자책했다.

그 이유는 딸의 건강검진 결과 때문이었다. 유혜정은 "규원이가 건강검진을 했는데 우울지수가 문제가 될 정도로 높게 나왔다고 하더라"며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았던 시절도 있었으니까 너무 걱정이 됐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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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언니는 "규원이는 겉으로는 밝고 쾌활하지만 속으로 끙끙 앓는 스타일"이라며 "생일이나 기념일이면 '엄마가 내 엄마여서 고맙다'는 편지를 써줄 정도로 속이 깊은 아이"라고 전했다.

서규원은 부모의 이혼과 별개로 아빠인 서용빈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어느덧 26세 직장인이 된 서규원은 "아빠와는 그냥 여느 부녀 같은 느낌이다.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밥도 먹고 데이트도 한다. 카톡도 자주 한다. 유튜브를 하면서 연락을 더 자주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쁜 것도 많이 사달라고 한다. 그런 것만으로도 아빠와 많이 웃는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유혜정과 전 야구선수 서용빈은 1999년 결혼해 이듬해 딸 서규원을 얻었으나 2007년 이혼했다. 현재 서규원은 호텔리어로 근무 중이다.

사진=MB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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