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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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백지영, 힘들 때마다 명품 선물"…30년 우정에 울컥

기사입력 2026.07.09 14:19 / 기사수정 2026.07.09 14:19

김유진 기자
이지혜 유튜브
이지혜 유튜브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이지혜가 오래 전부터 자신을 챙겨준 백지영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최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찐친들! 쿨 유리, 백지영 눈물나는 30년 우정 최초공개(가라오케 멤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지혜는 백지영과 쿨 유리를 집으로 초대해 함께 식사를 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지혜는 과거 활동 당시를 떠올리며 "(백)지영 언니는 내가 힘들 때마다 항상 명품 선물을 줬다. 아직도 언니가 예전에 준 명품 가방걸이를 안 쓰고 그대로 갖고 있다"고 얘기했다.

이지혜 유튜브
이지혜 유튜브


이어 "내가 언니한테 미안한 건, 정작 언니들에게 한 번도 명품을 못 사줬다는 것이다"라며 울컥했다.

이에 백지영은 "앞으로 날은 많다"고 웃으면서 "언제든지 받을 준비가 돼있다. 걱정하지 마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지혜는 "나는 지금도 손이 벌벌 떨려서 명품 쇼핑을 잘 못 한다. 그런데도 언니들이 좋은 것들을 많이 줬던 기억은 잊혀지지가 않더라"고 고마워했다.

이내 이지혜는 숙연해진 분위기가 쑥스러운 듯 "젊은 날에 우울함에 빠져있을 때 가라오케로 불러내준 것도 고맙다"고 말해 백지영과 유리를 폭소케 했다.

1998년 그룹 샵으로 데뷔한 이지혜는 현재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 중이다.

사진 =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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