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살롱드립'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김원훈이 자신이 건넨 카드로 매번 20만 원씩만 결제하는 아버지의 행동을 언급하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8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에는 '장도연의 평정심을 무너뜨린 속긁개의 등장 EP. 147 pH-1 김원훈. 살롱드립'이라는 제목이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MC 장도연은 김원훈에게 밸런스 게임을 제안하며 첫 질문으로 '진짜 아버지 김병석 vs 개그계 아버지 신동엽' 가운데 한 명을 선택해달라고 했다.

유튜브 '살롱드립'
이에 김원훈은 "한 분을 꼽아야 한다면 신동엽 선배님이다"라며 웃은 뒤 "요즘 저희 아버지가 저를 너무 힘들게 한다"고 하소연했다.
김원훈은 "제가 잘되니까, 아버지가 주변에 제 자랑을 하고 싶으셨던 것 같더라. '친구들이 한 턱 쏘라고 한다'고 하시기에, 제 카드를 드리면서 '이걸로 마음껏 사시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제가 카드 사용을 허락한 뒤부터 아버지가 특정 식당에서 20만 원씩만 결제하시더라. 식당에 가면 예를 들어 7만7000원, 8만3000원처럼 금액이 다를 텐데, 항상 20만 원씩만 결제한다"고 얘기했다.

유튜브 '살롱드립'
김원훈은 "아버지가 카드깡을 하는 것 같다"고 농담하며 목소리를 높였고, 장도연은 당황스러워하며 "누가 아버지에게 카드깡을 한다고 하냐"고 타박했다.
이에 김원훈도 "제가 지금 무슨 얘길 하고 있는 거냐"면서 얼굴 표정을 가다듬어 웃음을 안겼다.
1989년생인 김원훈은 2015년 KBS 3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사진 = 유튜브 '살롱드립'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