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해다홍'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박수홍 딸 재이의 남다른 애정 표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6일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 '행복해다홍'에는 "박경림 고모도 놀란 20개월 재이의 행동 | 서울숲에서 함께한 특별한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재이는 박경림을 보자마자 손키스를 날리며 반갑게 인사했다. 박수홍은 "재이 다른 사람한테도 안기냐"고 물었고, 박수홍은 "좋아하는 사람한테만 안긴다"고 답했다.
이어 박경림이 "재이야, 고모한테 안겨보자"고 말하자 재이는 망설임 없이 박경림의 품에 안겼다. 이를 본 박수홍은 "역시 알아보는구나 우리 고모를"이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박경림이 "고모 뽀뽀"라고 말하자 재이는 뽀뽀까지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다예는 "(원래) 뽀뽀를 안 하는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수홍 유튜브 채널
재이의 적극적인 애정 표현에 박경림은 "재이 좀 데리고 가도 되겠어요?"라고 농담을 건넸고, 김다예는 "이거 진짜 힘든 일인데?"라며 평소와 다른 재이의 반응에 다시 한번 놀랐다.
이후 김다예는 박수홍의 오랜 팬이었던 박경림에게 "두 분이 실제로 결혼하셨다면 이랬겠죠?"라고 말했고, 박경림은 "아이 얼굴이 많이 바뀌었겠죠"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해 슬하에 딸 재이 양을 두고 있다. 그는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와 관련해 오랜 법적 분쟁을 이어왔으며, 지난 2월 대법원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를 받는 친형에게 징역 3년 6개월, 형수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했다.
박수홍은 친형과의 갈등을 겪으며 부모와도 절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박수홍은 지난해 3월 "내 결혼식 때도 경림이가 먼저 와서 한복을 차려입고 혼주석에서 손님을 맞아줬다"며 가족 빈자리를 채운 박경림에게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사진=박수홍 유튜브 채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