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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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설' 정면돌파 박군♥한영, 2년 노력한 시험관 포기..."너무 힘들었다" (동상이몽2)[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5.27 05:55

오수정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상이몽2'에서 이혼설에 대해 정면돌파한 박군♥한영 부부가 2세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고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군♥한영 부부가 출연해 결혼 5년차 일상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군♥한영 부부는 자신들을 둘러싼 '이혼설' '별거설'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한영은 "지인들에게 '잘 살고 있냐. 괜찮냐'는 연락을 엄청 받았다. 그제서야 가짜뉴스가 돌고 있다는 걸 알았다. 그런데 대응을 하지는 않았었다"고 했다. 

이어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얘기를 해야겠다 싶더라. 우리는 잘 살고 있는데 왜 자꾸 이혼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 별거설과 이혼설은 모두 거짓이다. 저희는 이혼의 '이'자도 꺼낸 적이 없다"고 못 박았다. 



그리고 두 사람은 지난 2년동안 시험관을 해왔었다고 고백했다. 박군은 "아내가 자존심도 세고, 책임감도 강한 사람인데, 사람들한테 말도 못하고 많이 힘들었을거다"고 했다. 

이어 "호르몬 변화 때문에 얼굴이 계속 부어 있었다. 아내가 홈쇼핑 뷰티 방송을 많이 하고 있는데, 아내의 부어있는 모습을 보고 '관리를 안한다'고 생각을 하시더라"면서 속상해했다. 

이에 대해 한영은 "매달 채취를 했고, 이식도 많이 했다. 2년동안 쉬지 않고 시도를 해서 몸이 많이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한영은 2년동안 24번의 채취와 7번의 이식 시도를 했었다고. 박군은 "확률을 높이려고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주사까지 맞았다. 아내가 너무 힘들어했다"고 떠올렸다. 

또 한영은 "시험관을 하는동안 너무 예민하고 힘들었다. 남편에게 '시험관 때문에 그러니까 좀 이해해달라'고 부탁도 했었다. 그런데 지나고보니 상처를 준 것 같아서 미안하다"고 했다. 

이에 박군은 "너무 고생이 많았다. 그렇게 힘들 때 모든 걸 다 들어줬어야했는데, 나도 바쁘다보니 그렇게 해주지 못한 것이 미안하다"고 서로를 보듬었다. 

그러면서 박군은 "제가 먼저 (시험관을) 그만하자고 했다. '아이가 없으면 없는대로, 이대로 둘이 행복하게 살자'고 서로 이야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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