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6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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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아내, 네번째 임신...산부인과도 혼자 가더라고요"(아근진)[종합]

기사입력 2026.05.25 23:45 / 기사수정 2026.05.25 23:45

오수정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 방송화면 캡처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아니 근데 진짜!'에서 김동현이 넷째를 임신한 아내를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배우 김응수,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 가수 조권이 출연해 4MC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카이와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현은 넷째 임신에 대해 "원래는 셋만 낳기로 했었다. 그래서 정관 수술까지 했는데, 정관수술을 하기 직전에 임신이 됐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를 들은 김응수는 "아이가 많은게 제일 부럽다"면서 "나는 아이가 둘인데, 그 당시에는 아이를 많이 낳으면 괜히 눈치가 보였다. 그것만 아니면 나는 10명도 낳고 싶었다"고 말했다. 

특히 김응수는 첫째가 딸이 아닌 아들인 줄 알았다면서 "일본 유학시절이라 일본에서 병원을 다녔는데, 그 때 성별이 아들이라고 했었다"고 했다.

이어 "출산은 한국에서 하고 싶어서 '무슨 일이 생겨도 항공사는 책임지지 않겠다'는 각서까지 쓰고 만삭 때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왔다. 아버지도 아들인 줄 알고 '김용갑'으로 이름까지 지어 놓으셨었다"고 회상했다. 

김응수는 "그런데 낳고보니까 딸이었다. 아내도 그 사실을 알고 병원 침대에 누워서 온갖 욕을 다 했다"면서 당시 상황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동현은 정관 수술로 이제는 확실하게 공장문(?)이 닫혔다면서 "수술 후 잘됐는지 검사를 한다. 영상으로 확인을 했는데, 정자들이 진짜로 아예 안 움직이더라. 그걸 보는데 기분이 이상했다"면서 웃었다. 

이어 "아내가 첫째 임신을 했을 때는 뭐든 같이 했다. 그런데 이제는 네번째라서 그런지 병원도 내가 모르는 사이에 혼자 다녀오더라"고 했다. 

또 "첫째를 키울 때는 잠시라도 눈을 떼면 불안했다. 그런데 이제는 아이가 우는 소리만 듣고도 진짜인지 가짜인지 안다. '좀 있으면 멈추겠지'라는 마음"이라고 말해 공감을 유발했다. 

특히 이날 김동현은 2세를 가지려고 아내와 노력하고 있는 이상민에게 "아이가 자주 쓰던 담요가 출산의 기운이 있다고 하더라"면서 김동현의 첫째 아들부터 셋째 딸까지 직접 사용했던 담요를 이상민에게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아니 근데 진짜!'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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