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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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키타카쇼' 안정환, 월드컵 우려 속 "감독·선수, 잘못하면 질타받아야…결과 보고 말해야" [엑's 현장]

기사입력 2026.05.21 12:13

이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구로구, 이예진 기자) 안정환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과 관련, 우려의 시선들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딘딘은 과거 축구대표팀 관련 발언 논란을 언급하며 달라진 생각을 전했다.

21일 서울 구로구 더링크 호텔에서는 틱톡(TikTok) 오리지널 예능 '티키티키 타카타카 토크토크쇼'(이하 '티키타카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동욱 PD를 비롯해 안정환, 딘딘, 이은지가 참석했다.

'티키타카쇼'는 축구를 매개로 다양한 주제를 배틀 형식으로 풀어내는 토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안정환은 프로그램 출연 계기에 대해 "틱톡에서 만든다고 제안을 받았다. 사실 부담이 많이 됐다"며 "축구를 다뤄야 하는 토크쇼라 부담감이 있었는데 한국 축구에 대한 관심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 틱톡을 통해 흥행과 관심을 끌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롱폼 콘텐츠를 통해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안정환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홍명보호를 향한 여론 등 우려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그는 "잘 생각해보면 매번 월드컵 시작 전부터 감독에 대한 잡음이 다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여러 가지 깨끗하지 못한 과정이 있긴 하다. 지금은 월드컵이 얼마 안 남은 시점이라 제 발언이 어떻게 나갈지 조심스럽다"면서도 "결과가 나오고 그걸 갖고 이야기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과가 안 좋을 때는 저도 비판할 거다. 축구 팬이라면 욕을 다 할 수 있다"며 "잘못을 했으면 사과하고 질타받아야 하는 게 감독이고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딘딘 역시 과거 자신의 축구 관련 발언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딘딘은 "예전엔 공격적인 팬이었다. 비판과 비난이 똑똑하다고 생각해서 이야기했었다"며 "그 이후로 배운 건 그런 이야기들은 결과가 나온 이후에 하는 게 맞는 것 같고, 무조건적인 응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는 충분히 잘하면 32강은 가능하고, 16강까지도 충분히 올라갈 수 있지 않나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딘딘은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전망했다가 비판받은 바 있다.

한편 '티키타카쇼'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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