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1 14:36
연예

'탱크데이' 스타벅스 논란에...최준용은 인증샷, 한정수는 카드 절단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5.21 13:25

정민경 기자
최준용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DB
최준용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최준용과 한정수가 '스타벅스 논란'에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최근 스타벅스 코리아가 진행한 프로모션이 사회적 논란으로 번진 가운데, 두 배우가 서로 다른 입장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19일 배우 최준용은 자신의 계정에 "커피는 스벅이지"라며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고 있는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더불어 '멸공형아', '멸공커피' 태그를 덧붙였다.

최준용은 평소 연예계 내 대표적인 강경 우파 성향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그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공개 지지 의사를 여러 차례 밝혔다. 



반면 배우 한정수는 정반대의 행보를 보였다.

한정수는 20일 자신의 계정에 "이제 가지 맙시다"라는 글과 함께 스타벅스 카드를 가위로 잘라버린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스타벅스에 대한 불매 의사를 공개적으로 드러낸 것.

특히 한정수는 게시물 이후 일부 누리꾼들과 댓글을 통해 직접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한 누리꾼이 "돈 없어서 스타벅스도 못 가는 주제에"라며 비꼬는 댓글을 남기자, 한정수는 "내가 너보다 없겠니"라고 응수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누리꾼이 "이 듣보(듣도 보도 못한) 누구?"라고 댓글을 달자, 그는 짧게 "넌?"이라고 받아치며 맞대응했다.



이번 논란은 스타벅스 코리아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지난 18일 진행한 이른바 '탱크데이' 프로모션에서 시작됐다. 다수 소비자들은 행사 명칭이 군용 전차를 연상시킨다며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제기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스타벅스 코리아 측은 해당 프로모션을 즉각 중단했으며, 공식 사과문을 통해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비판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일부 소비자들 사이 '불매'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 대표 음악 축제 중 하나로 꼽히는 제18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6'는 공연 기간 동안 예정됐던 스타벅스 부스 운영을 취소했다.

사진=최준용, 한정수, 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