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2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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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은 구상 중, 전문 방송인은 아닙니다"…최강록의 'NO 도파민'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4.21 13:55

SBS '식포일러' 최강록
SBS '식포일러' 최강록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최강록 셰프가 자신 만의 길을 간다.

21일 최강록은 SBS 신규 예능 '최강로드 - 식포일러'로 다시 한번 시청자를 만난다.

그간 '마스터 셰프 코리아', '흑백요리사' 등 유명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보여준 최강록. '극 내향형'인 그는 서바이벌과 적합하지 않은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실력과 독특한 캐릭터로 살아남았다. '우승자'가 된 그는 자신의 길을 걸으며 경쟁에서 벗어난 '힐링' 요리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주관식당'에서 정해진 메뉴 없이 게스트가 먹고 싶은 음식이나, 관련한 추억에 대해서 설명하면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주관식 요리를 선보였다. 최강록은 시간 내에 요리를 끝마치거나, 게스트와 화젯거리가 되는 대화를 나누는 등의 '도파민'을 추구하지는 않았지만 자신만의 페이스로 색다른 토크·요리 예능을 만들어갔다. 또한 보조 직원 문상훈, 주현영과 티키타카를 살펴보는 재미도 있었다.

'식덕후', '주관식당'
'식덕후', '주관식당'


이어 '흑백요리사2'에서 우승한 최강록은 웹예능 '식덕후'로 등장했다. '식덕후'는 최강록이 일본의 식재료를 찾아 '덕후'처럼 파고드는 찐한 맛덕질 탐방기다. 최강록 특유의 엉뚱하고 '덕후스러운' 시선으로 다양한 식재료들을 향한 여정을 펼쳤다. 식재료 앞에서 진심이 된 최강록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식포일러'에서는 기존 예능과는 또 다른 매력이 드러날 예정이다. '흑백요리사2'에서 히든 백수저로 경쟁해 눈길을 모았던 김도윤 셰프와 타고난 입담꾼 데프콘과 함께 미식 로드를 최강록은 또 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SBS '식포일러' 최강록
SBS '식포일러' 최강록


그는 '식포일러' 기자간담회에서 "방송 쪽으로 길을 잡았냐는 질문을 많이 하시는데 그건 아니다"라며 "시기가 될 때, 쓰임이 있을 때 잠깐잠깐 (방송이)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흑백요리사' 이후에 사회생활이 늘었다. 노력을 하는 거다. 말을 안 할 수 가 없다. 말을 안하면 안 끝나기 때문에"라며 "쥐어짜는 심정으로 하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최강록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최강록


한편 최강록은 2024년 말 식당 폐업 후 현재 운영 중인 식당이 없다. 그는 유튜브 채널 등에서 "계속 구상은 하고 있다"며 "국숫집을 하면서 늙어가고 싶다" 등 이후 계획을 귀띔하기도 했다.

최강록은 식당 오픈과 관련해서는 "아주 노년에는 국수집을 할 생각을 확정하고 있다"면서 "본인의 색을 담아낼 수 있는 음식을 만들 식당은 구상하고 있으나 몇 년 더 걸릴 수도 있다"라며 여전히 신중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식포일러'는 21일 오후 9시에 SBS에서 첫 방송한다.

사진=SBS, 넷플릭스, TEO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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