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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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신사의 품격' 출연…1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기사입력 2012.01.31 09:46

방송연예팀 기자


▲장동건 '신사의 품격' 출연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장동건이 1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장동건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장동건이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출연을 최근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사의 품격’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가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미중년의 로맨스를 담은 로맨틱멜로 드라마다.

'신사의 품격'은 당초 3월 방송 예정이었지만, 장동건의 중국에서 진행되는 '위험한 관계' 촬영 일정으로 방송 스케줄을 5월로 미루며 다시 한번 장동건에 러브콜을 보냈다.

장동건 측 관계자는 "제작진의 배려가 결정의 큰 원인이 됐다"며 "'위험한 관계'는 2월께 촬영을 마무리 한다. 이후 드라마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사의 품격'에는 장동건 외에도 김민종, 김민, 김수로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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