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1.30 21:12 / 기사수정 2012.01.30 21:1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이종석이 김지원에게 폭풍 고백을 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김지원이 윤계상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질투하는 이종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종석은 지원이 계상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확신했다. 이에 종석은 지원에 "이제부터 과외하러 올 필요 없어" 라며 지원과의 인연을 끊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나 지원은 종석을 포기하지 않고 과외 시간에 당구장에서 당구를 치고 있는 종석에게 찾아와 "진짜 과외 안 해?"라며 종석을 설득했으나 종석은 끝까지 "과외를 안 하겠다"라는 대답만을 반복할 뿐이었다. 하지만 깨알 같은 반전이 있었다. 종석이 술에 취한 채 지원의 집을 찾아가 "내 심장 이렇게 팔딱팔딱 뛰는 거 안 보여?"라는등 폭풍 고백을 쏟아 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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