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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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인지장애' 배한성, 안타까운 근황 전했다…"자꾸 깜빡, 자식에게 짐 될까 걱정" (퍼라)

기사입력 2026.04.08 13:52 / 기사수정 2026.04.08 13:52

정연주 기자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캡쳐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캡쳐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3년 전 '경도인지장애'를 판정받았던 배한성이 안타까운 근황과 마음을 전한다.

8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는 성우계의 거장 배한성이 등장해 일상을 공개한다.

배한성은 '퍼펙트 라이프'를 찾아 근황을 전하며 "2~3년 전쯤부터 물건을 자꾸만 잃어버리고, 만사가 귀찮아져서 스스로 '귀차니스트'라는 별명까지 지었다"고 운을 뗀다.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캡쳐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캡쳐


이어 그는 3년 전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안타까운 사실을 전한다. 

그는 "이런 내 모습을 본 큰딸이 '왜 치매에 걸린 것처럼 행동하냐'고 해서 검사해 보니 '경도인지장애'라고 하더라"고 밝힌다. 

또 배한성은 "자식에게 짐이 될 까봐 걱정이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배한성은 현재 뇌 건강 상태가 악화되지 않았는지 확인하기 위해 간이 정신상태 검사와 임상 치매 척도 검사, 디지털치매 검사 등을 받는다. 

현재 그의 뇌 건강 상태와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오늘 방송에서 알아본다.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캡쳐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캡쳐


또한 그는 치매로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그리움에 울컥하기도 한다. 

MC 현영이 "당시 어머니의 치매 증상이 어느 정도였냐"고 묻자, 배한성은 "(어머니와 대화하면) 혼자 독백하는 것 같았다. 좋은 소리도, 싫은 소리도 어머니께 전달이 되지 않다 보니, 나중에는 허무함이 느껴졌다"고 밝힌다. 

또 "마음으로 모신다는 심정이었다"며 당시를 떠올린다. 그러면서 "내가 아파본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그런 병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다"며 아쉬움을 전하기도 한다. 

성우 배한성의 이야기는 8일 오후 8시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V CHOSUN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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