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6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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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타석 무안타 침묵' 드디어 깼다! LG 오지환, 도망가는 적시타로 '일주일 만에' 안타 신고[고척 라이브]

기사입력 2026.04.05 15:18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4회초 무사 2,3루 LG 오지환이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고척, 김한준 기자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4회초 무사 2,3루 LG 오지환이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고척,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고척, 김유민 기자) LG 트윈스 오지환이 17타석 만에 드디어 안타를 신고했다. 

오지환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 8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첫 타석에서 평범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오지환은 팀이 2-1로 앞선 4회초 무사 2, 3루 상황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투수 네이선 와일스의 초구 바깥쪽 체인지업을 공략, 내야를 가르는 2타점 적시타로 연결했다.

오지환은 올 시즌 초반 6경기 타율 0.590(17타수 1안타) 3타점 OPS 0.318로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져 있었다. 지난달 29일 잠실 KT 위즈전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나온 적시 2루타 이후 16번의 타석에서 단 하나의 안타도 때려내지 못했다. 지난 2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과 3일 키움전에서 충분한 휴식을 부여받았지만, 4일 경기에서도 무안타로 침묵하며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4회초 무사 2,3루 LG 오지환이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고척, 김한준 기자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4회초 무사 2,3루 LG 오지환이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고척, 김한준 기자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문성주(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지명타자)~박동원(포수)~천성호(3루수)~박해민(중견수)~오지환(유격수)~신민재(2루수)로 선발 타선을 꾸렸다. 최근 타격감이 저조한 오지환, 신민재를 8, 9번에 배치하고 문성주를 상위타선에 올리는 등 소폭 변동을 줬다. 지금까지는 효과가 나쁘지 않다.

한편, LG는 이어진 무사 1루에서 신민재와 문성주의 범타, 홍창기와 오스틴의 볼넷으로 2사 만루를 만들었다. 이후 문보경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추가 득점 없이 4-1로 4회초가 종료됐다.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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