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박성광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교통사고 현장 사진을 게재하며 타인의 개인정보를 노출해 누리꾼들의 지적을 받고 있다.
박성광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계정에 "어떻게 운전을 하면 이렇게 사고가 나는 거지?"라는 글과 함께 차량 안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앞 도로에서 승용차 두 대와 버스가 충돌한 사고 현장이 담겼다. 다만 차량 번호가 모자이크 처리 없이 그대로 노출돼 우려를 낳았다.
해당 차량은 개인의 소유로 짐작되는 만큼, 타인의 정보를 동의 없이 노출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뒤따른다. 또한 전후 사정을 잘 모른 채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임을 단정하는 듯한 글 역시 지적을 받고 있다.
박성광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당 사진을 게재했으며, 24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사진인 만큼 이미 삭제된 상태라는 점에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21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캡처 등의 방법으로 사진을 저장할 수도 있는 만큼 박성광의 행동에 "차량 번호를 가렸어야죠", "성급했네", "굳이 저런 사진을 올릴 필요가 있나", "차주가 보면 기분 나쁠 듯" 등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성광은 지난 2020년 제약회사 출신의 이솔이와 결혼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박성광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