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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외마디 비명→카트에 실려나간 'KBO MVP' 부상 소식...日도 충격 빠졌다 "쇼크야, 슬프다, 이거 위험하지 않나"

기사입력 2026.03.31 10:42 / 기사수정 2026.03.31 10:42

올 시즌 MLB에 5년 만에 복귀한 코디 폰세가 부상으로 강판됐다. 폰세는 3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3회 1사에서 땅볼 처리 중 무릎을 다치고 말았다. 비명을 지른 그는 카트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다. 폰세가 3년 동안 뛰었던 일본에서도 충격과 걱정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올 시즌 MLB에 5년 만에 복귀한 코디 폰세가 부상으로 강판됐다. 폰세는 3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3회 1사에서 땅볼 처리 중 무릎을 다치고 말았다. 비명을 지른 그는 카트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다. 폰세가 3년 동안 뛰었던 일본에서도 충격과 걱정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양정웅 기자) 5년 만에 빅리그 복귀전을 치른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부상으로 조기 강판됐다.  

폰세는 3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3회 1아웃에 강판되고 말았다. 

1회 첫 타자 제이크 맥카시의 잘 맞은 타구를 우익수 애디슨 바저의 호수비로 잡아내는 등 도움을 받았고, 헌터 굿맨을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는 등 첫 이닝을 삼자범퇴로 막았다. 

올 시즌 MLB에 5년 만에 복귀한 코디 폰세가 부상으로 강판됐다. 폰세는 3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3회 1사에서 땅볼 처리 중 무릎을 다치고 말았다. 비명을 지른 그는 카트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다. 폰세가 3년 동안 뛰었던 일본에서도 충격과 걱정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올 시즌 MLB에 5년 만에 복귀한 코디 폰세가 부상으로 강판됐다. 폰세는 3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3회 1사에서 땅볼 처리 중 무릎을 다치고 말았다. 비명을 지른 그는 카트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다. 폰세가 3년 동안 뛰었던 일본에서도 충격과 걱정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이어 2회에는 1사 후 TJ 럼필드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맞은 폰세는 트로이 존슨을 체인지업으로 삼진아웃시켰다. 조던 벡까지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면서 폰세의 무실점 행진은 이어졌다. 

하지만 3회 들어 폰세는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했다. 선두타자 카일 캐로스에게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내줬다. 에두아르드 줄리엔을 삼진으로 잡았지만, 그 과정에서 폭투가 나오며 주자가 2루로 진루하는 걸 허용했다. 

다시 타석에 돌아온 맥카시와 승부에서 폰세는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간 듯 투구 과정에서 스텝이 꼬였고, 결국 보크로 주자를 한 베이스 진루시켰다. 

올 시즌 MLB에 5년 만에 복귀한 코디 폰세가 부상으로 강판됐다. 폰세는 3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3회 1사에서 땅볼 처리 중 무릎을 다치고 말았다. 비명을 지른 그는 카트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다. 폰세가 3년 동안 뛰었던 일본에서도 충격과 걱정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올 시즌 MLB에 5년 만에 복귀한 코디 폰세가 부상으로 강판됐다. 폰세는 3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3회 1사에서 땅볼 처리 중 무릎을 다치고 말았다. 비명을 지른 그는 카트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다. 폰세가 3년 동안 뛰었던 일본에서도 충격과 걱정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폰세는 맥카시에게 느린 땅볼을 유도했다. 하지만 본인이 직접 처리하는 과정에서 통증을 호소하며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말았다. 고통스러운 듯 소리를 지르며 주저앉은 그는 결국 카트에 실려 마운드를 떠나고 말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폰세는 오른쪽 무릎 통증을 느껴 빠졌다고 한다. 이로써 폰세는 2021년 이후 5년 만에 치른 빅리그 경기에서 단 2⅓이닝 만에 내려가게 됐다. 

폰세 입장에서는 크게 아쉬울 수밖에 없다. 2022년부터 일본과 한국에서 뛴 그는 지난해 한화 이글스에서 29경기에서 180⅔이닝을 소화한 그는 17승 1패(승률 0.944), 252탈삼진, 피안타율 0.199,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0.94 등의 성적을 남겼다. 

트리플 크라운을 넘어 외국인 선수 최초로 투수 4관왕(다승, 탈삼진, 평균자책점, 승률)을 차지했고, MVP와 투수 골든글러브, 최동원상까지 모두 쓸어담았다. 

올 시즌 MLB에 5년 만에 복귀한 코디 폰세가 부상으로 강판됐다. 폰세는 3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3회 1사에서 땅볼 처리 중 무릎을 다치고 말았다. 비명을 지른 그는 카트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다. 폰세가 3년 동안 뛰었던 일본에서도 충격과 걱정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올 시즌 MLB에 5년 만에 복귀한 코디 폰세가 부상으로 강판됐다. 폰세는 3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3회 1사에서 땅볼 처리 중 무릎을 다치고 말았다. 비명을 지른 그는 카트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다. 폰세가 3년 동안 뛰었던 일본에서도 충격과 걱정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이런 활약 속에 폰세는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약 457억 원)에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무대에 복귀했다. 여기에 개막 선발 로테이션에까지 합류하며 청신호가 켜지는 듯했지만, 뜻밖의 부상으로 인해 물음표가 생기게 됐다.

폰세의 부상은 일본에서도 주목하는 이슈다. 이날 경기는 요미우리 자이언츠 출신 스가노 도모유키(콜로라도)와 오카모토 카즈마(토론토)의 일본인 투타 맞대결로 관심을 끌었다. 여기에 폰세도 일본 팬들에게 익숙한 이름이다. 

앞서 폰세는 일본프로야구(NPB)에서 3시즌을 뛰었다. 2022년 닛폰햄 파이터스에 입단한 그는 첫해 노히트 노런을 포함해 14경기에서 3승 5패 평균자책점 3.35를 기록했다. 닛폰햄에서 2년 동안 뛴 그는 2024년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뛰었으나, 15경기 3승 6패 평균자책점 6.72에 머물렀다. 

그래도 일본에서 3년 동안 있었던 만큼 폰세의 부상 소식은 일본 언론들에 의해 보도됐다. '스포니치 아넥스'나 '풀카운트' 등 일본 매체들은 "전 NPB 닛폰햄, 라쿠텐 출신의 폰세가 MLB 복귀전에서 다쳤다"고 전했다. 

팬들도 슬퍼했다. 또다른 매체 '디 앤서'는 SNS 반응을 전하며 "일본 팬들 사이에서도 '너무 충격이다', '슬프다', '걱정된다', '이거 위험하지 않나' 등의 말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MLB에 5년 만에 복귀한 코디 폰세가 부상으로 강판됐다. 폰세는 3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3회 1사에서 땅볼 처리 중 무릎을 다치고 말았다. 비명을 지른 그는 카트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다. 폰세가 3년 동안 뛰었던 일본에서도 충격과 걱정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올 시즌 MLB에 5년 만에 복귀한 코디 폰세가 부상으로 강판됐다. 폰세는 3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3회 1사에서 땅볼 처리 중 무릎을 다치고 말았다. 비명을 지른 그는 카트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다. 폰세가 3년 동안 뛰었던 일본에서도 충격과 걱정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연합뉴스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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