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1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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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팬들 보고 있나!'…농심 레드포스, NRG 완파하며 결승 진출 (마스터스 산티아고) [종합]

기사입력 2026.03.14 09:24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마스터스 산티아고' 농심 레드포스가 결승전에 진출했다.

14일 '발로란트'의 개발·유통사 라이엇 게임즈는 칠레 산티아고 '에스파시오 리에스코'에서 5대5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이스포츠 대회 '마스터스 산티아고'의 결승 직행전을 진행했다.

'발로란트 마스터스'는 연 2회 열리는 국제 대회로, 전 세계 4개 권역 국제 리그 상위 팀이 출전한다. 

퍼시픽 1번 시드로서 플레이오프에서 대회를 시작한 농심 레드포스. 이들은 '마스터스 산티아고'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결승 직행전에 올랐다. 이들의 상대는 같은 퍼시픽 소속 게임단인 페이퍼 렉스에 패배를 안긴 바 있는 NRG.

첫 번째 맵 바인드에 입장한 2팀. 초반 흐름은 농심 레드포스가 좋았다. 8라운드 기준 5대3으로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것. 이러한 리드를 꾸준히 유지해 농심 레드포스는 7대5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 돌입 이후 7대7로 동점을 만든 NRG. 하지만 농심 레드포스는 다시 분위기를 올려 매치 포인트를 먼저 확보했다. 그리고 이들은 상대에게 독점 상황을 허용하지 않고 13대9로 경기를 가져갔다.

잠시 정비 이후 두 번째 맵 어비스에 입장한 2팀. 초반 흐름은 농심 레드포스가 좋았다. 8라운드 기준 6대2로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것. 이들은 그대로 7점까지 확보해 전반전 리드를 확정했다.

분위기를 그대로 가져가며 전반전을 9대3으로 마친 농심 레드포스. 강팀인 NRG 입장에서도 전반전에 상대가 9점을 가져갔다는 것은 분명 부담이었다.

15라운드에 10점 고지에 선착한 농심 레드포스. 상대의 추격도 매서웠으나, 이들은 침착하게 매치 포인트를 따냈고, NRG에게 연장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13대11로 두 번째 맵 경기도 가져갔다. 그리고 이 경기를 통해 맵 스코어 2대0 승리와 결승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다.

한편, '마스터스 산티아고'는 유튜브, 치지직, SOOP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생중계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플리커, 틱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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