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14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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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 '8관왕'이라니…타율+득점+홈런+타점+볼넷+출루율+장타율+OPS 1위 싹쓸이→'막강화력' 통계가 증명했다 [WBC]

기사입력 2026.03.13 18:43 / 기사수정 2026.03.13 18:43

이우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에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과 맞붙는 도미니카공화국이 압도적인 공격력을 과시하며 '최강 타선'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주요 팀 타격 지표 대부분에서 대회 1위를 기록하며 막강한 화력을 증명했다.

대회 기록을 집계하는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 따르면 도미니카공화국은 조별리그에서 팀 타율 0.313(128타수 40안타)을 기록하며 전체 타율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또한 총 41득점을 올려 팀 득점 부문에서도 2위 미국(35득점)을 넉넉히 따돌리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타선의 폭발적인 화력이 그대로 기록으로 드러난 셈이다.

장타력 역시 대회 최고 수준이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조별리그에서만 13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팀 홈런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총 40타점을 기록하며 팀 타점에서도 대회 선두를 달리고 있다.



선구안 역시 뛰어나다. 도미니카공화국 타선은 상대 투수진을 상대로 총 33개의 볼넷을 얻어내며 팀 볼넷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이 같은 적극적인 선구안 덕분에 팀 출루율은 0.458을 기록했고, 이 역시 대회 출루율 부문 선두에 해당한다.

장타율 또한 압도적이다. 도미니카공화국은 팀 장타율 0.672를 기록하며 장타율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OPS 역시 1.130으로 해당 부문에서도 대회 전체 선두를 기록 중이다.



결국 도미니카공화국은 이번 WBC에서 타율, 득점, 홈런, 타점, 볼넷, 출루율, 장타율, OPS까지 주요 팀 타격 지표 8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최고의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다. 

후안 소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매니 마차도, 훌리오 로드리게스 등 메이저리그 올스타급 선수들이 즐비한 타선이 폭발적인 화력을 보여주면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이유를 그대로 증명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한국은 오는 14일 오전 7시30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리는 2026 WBC 8강에서 대회 최강 공격력의 도미니카공화국과 맞붙는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한국이 열세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지만, 단판 승부 특유의 변수가 작용하는 토너먼트 무대인 만큼 얼마나 효과적으로 도미니카공화국의 막강 타선을 봉쇄하느냐가 승부를 가를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이우진 기자 wzyfoo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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