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빌리의 츠키가 화실에 있을 때 제일 행복하다면서 수준급 그림 실력을 뽐냈다.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츠키가 화실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츠키는 김치찜을 요리하겠다고 나서더니 별다른 계량 없이 양념장을 만들며 자신감을 보였다. 아버지가 요리사를 하셨었다고.
츠키는 김치에 고기를 올리고 돌돌 말아 놓은 뒤 시판용 사골육수에 갖은 양념을 추가했다.
츠키는 김치찜에 알룰로스도 듬뿍 넣고는 김치찜이 끓기를 기다리면서 집안일에 나섰다.
츠키는 "할 수 있어. 난 나를 믿어"라고 주문을 걸듯이 말하면서 커튼을 달기 위해 움직였다.
햇빛이 싫어한다는 츠키는 커튼을 이중으로 하기 위해 사다리까지 동원, 공구 없이 맨손으로 시도해봤다.
츠키는 커튼을 달다가 김치찜이 끓는 냄새가 나자 바로 주방으로 향했다.
츠키는 맛을 보더니 "뭐가 문제야"라고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츠키는 김치찜에서 기계적인 맛이 났다고 했다.
츠키는 김치찜 실패의 원인을 AI에게 물어봤다. AI는 알룰로스의 뒷맛 때문일 수도 있다는 답변을 했다.
츠키는 AI 분석대로 정말 뒷맛이 죽을 것 같다며 얼굴을 일그러뜨렸다.
츠키는 알룰로스 대신 설탕을 넣을 걸 그랬다면서 다시 양념을 했지만 이번에도 실패였다. 츠키는 "살면서 최악의 맛이었다"고 했다.
짜증이 난 츠키는 답답한 마음에 눈물이 터진 모습을 보였다.
기안84는 "너 달리기 할 때만 우는 게 아니구나"라며 츠키가 '극한84'에서 마라톤을 하며 울었던 것을 언급했다.
박지현은 대파를 많이 넣으면 맛있어진다는 조언을 해줬다.
츠키는 김치찜을 살리기 위해 물, 고춧가루 등을 넣어서 다시 끓였다. 츠키는 그제야 김치찜 맛이 괜찮아졌는지 인증샷도 찍고 밥을 먹었다.
식사를 마친 츠키는 택시를 타고 어딘가로 이동하면서 택시 기사와 스몰 토크를 했다.
츠키는 택시 기사님의 취미가 마라톤이라는 사실을 알고 '극한84'를 언급하며 "울면서 뛰던 여자 저다"라고 강조했다.
츠키는 택시를 타고 화실에 도착해 혼잣말 없이 붓질만 하며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줬다.
츠키는 "제가 집중 안 할 때 혼잣말이 많은 것 같다. 이렇게 행복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릴랙스 공간이다"라며 그림에 몰입했다.
작품을 완성한 츠키는 대용량낫토, 낫토 젤라토를 사더니 초면인 사장님한테 일상을 공유하며 친화력이 대박인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