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빌리의 츠키가 8년 간의 숙소생활 후 자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츠키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츠키는 혼자 산 지는 2년 차로 1년 반 정도 다른 집에서 살다가 새로운 이사 온 지는 5개월 정도 됐다고 전했다.
츠키는 한국에 온 지는 10년이지만 8년 동안 숙소생활을 하다가 자취를 시작한 것이라고 했다.
츠키는 집을 소개하면서 "제일 좋아하는 색이 핑크색이다"라며 공주 느낌으로 꾸며놓은 침실부터 보여줬다.
츠키의 침실은 화사한 핑크빛에 레이스, 꽃 모양 등으로 꾸며져 있었다. 침실과 달리 거실 곳곳에는 블랙 소품들이 놓여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츠키는 "어두운 공간이 릴렉스할 수 있고 마음이 편해져서 블랙 소파, 블랙 테이블, 블랙 커튼까지 곳곳에 블랙톤이 있다"고 설명했다.
츠키는 심지어 흰색 TV를 직접 블랙으로 도색했다고 전했다.
잠에서 깬 츠키는 걷기 운동을 하면서 한국 영화 '어쩔 수가 없다'를 시청했다.
츠키는 영화를 보면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일시 정지한 후 번역기로 뜻을 찾아봤다. 츠키는 영화를 통해서 단어 공부를 하고 있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멤버들은 츠키의 한국어 실력에는 이유가 다 있다면서 처음에 어떤 식으로 한국어 공부를 했는지 궁금해 했다.
츠키는 12살에 한국에 온 뒤 한국어 공부를 위해 부모님이랑 연락을 끊고 하루에 단어를 30개씩 외우면서 공부했다고 전했다.
츠키는 그렇게 6개월 정도가 지나니까 한국어가 들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운동을 마친 츠키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을 하고 외출에 나섰다. 기안84는 올블랙 츠키를 향해 "프란체스카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츠키가 도착한 곳은 마트였다. 멤버들은 츠키의 올블랙 스타일이 마트룩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신기해 했다.
츠키는 묵은지부터 바구니에 넣었다. 츠키는 김치찜을 만들 것이라면서 고기 코너에도 들렀다.
츠키는 마트 직원의 도움을 받아 김치찜에 넣을 고기도 골랐다. 박지현은 "마트는 이모 찬스가 짱이다"라고 말했다.
츠키는 명란 젓갈까지 고른 뒤 시식 코너로 가 봤다. 츠키는 일본에서는 시식을 잘 안 하는 편이라면서 한국에 와서 시식 문화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