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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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전석 매진 日 팬미팅 성료…현지 인기 굳건

기사입력 2026.03.06 09:3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한국에 이어 일본 팬미팅까지 전석 매진시켰다.

황민현은 지난 4~5일 도쿄 국제포럼홀에서 3회에 걸쳐 ‘HWANG MIN HYUN FAN MEETING [UTOPIA] - TOKYO’를 개최했다. 티켓은 일찌감치 ‘완판’됐고, 마지막 공연은 TV 아사히 CS 방송을 통해 일본 전역에 생중계돼 그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2023 HWANG MIN HYUN MINI CONCERT <UNVEIL> IN TOKYO’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여는 일본 공연인 만큼 현지 미디어의 반응이 뜨거웠다. 대표적인 음악 전문 매체 오리콘 뉴스는 “[UTOPIA]라는 제목처럼 황민현과 팬들이 재회하는 이상적인 낙원 같은 공연”이라고 호평했다. 이 밖에도 일본 유력 매거진과 방송국 관계자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황민현은 유창한 일본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2시간 여를 알차게 채웠다. 팬들이 남긴 질문에 그가 직접 대답하는 ‘UTOPIA : 계절 사서함’ 코너는 황민현과 황도(팬덤명)의 사이를 더욱 가깝게 만들었고, SNS를 장악한 각종 댄스 챌린지에 도전하는 ‘UTOPIA : PERSONA’에서는 그의 새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었다. 

‘올라운더’라는 명성에 걸맞은 다채로운 무대도 볼거리였다. 황민현은 일본 인기 가수 우타다 히카루의 ‘First Love’를 커버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솔로곡 ‘Universe (별의 언어)’, ‘나무 (바라만 본다 2)’, ‘Perfect Type’, ‘모든 밤 너에게’에서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감미로운 보컬을 오가는 팔색조 매력이 돋보였다. 지난달 11일 발매된 ‘Truth’를 부른 뒤에는 “힘든 하루를 보낸 날에는 이 노래를 들으며 에너지를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해 잔잔한 울림을 안겼다.

황민현은 “이곳 [UTOPIA]는 기다림이 끝나고 황도와 제가 다시 만나는 우리만의 장소”라며 “여러분이 많이 웃어주시고 사랑이 담긴 눈빛으로 저를 바라봐주셔서 무척 행복하다. 더는 헤어질 일 없으니 앞으로 펼쳐질 활동도 많이 기대해달라. 황도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황민현은 팬미팅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출연하고 신곡을 발표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연기 활동에도 박차를 가한다. 그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스터디그룹’ 시즌2 출연을 확정, ‘인생캐’ 경신을 예고했다.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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