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SMiniz'가 1분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올해 1분기 카카오게임즈는 SM IP 활용 신작 'SMiniz(슴미니즈)'로 글로벌 캐주얼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 게임은 카카오게임즈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선보이는 모바일 게임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024년 SM엔터테인먼트와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프렌즈팝콘' 등 카카오프렌즈 IP 기반 게임을 통해 축적한 운영 역량과 캐주얼 전문 개발사 메타보라의 개발력을 더해 IP 기반 퍼즐 게임을 글로벌 감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구조를 완성했다.
'SMiniz'는 전통적인 매치3 퍼즐 구조에 팬덤형 요소를 결합했다. 단순 보상이 아닌 아티스트 기반 포토카드 수집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이용자가 직접 꾸밀 수 있는 '탑로더'와 '덕질존'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SM 아티스트의 실제 활동 의상을 반영한 코스튬 시스템으로 현실 연계성을 높였다.
이 게임은 지난해 12월 진행한 글로벌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테스트에서는 엔씨티(NCT), 에스파(aespa), 라이즈(RIIZE) 등 SM 소속 아티스트의 매력을 담은 미니즈 캐릭터가 공개됐다.
설문조사 결과, 다수의 참가자가 출시 후 플레이 의향을 밝혔으며, 포토카드, 코스튬 등 수집 요소를 호평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SMiniz'는 단순 퍼즐 클리어 중심 게임이 아니라, 플레이는 캐주얼, 몰입은 팬덤형인 이중 구조를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1분기에 선보이는 'SMiniz'를 시작으로 글로벌 이용자를 겨냥한 다장르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글로벌 팬덤을 즐겁게 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SMiniz'의 인지도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SMiniz' X(구 트위터) 공식 채널을 통해 미니즈 캐릭터 순차 공개, 데일리 퀴즈 등 이벤트를 진행하며 출시 전 커뮤니티 형성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 = 카카오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