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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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연봉 최고 인상액' 임지열, 2026 키움 주장으로 임명…"많이 부족하지만 최선 다하겠다" [오피셜]

기사입력 2026.01.26 00:01 / 기사수정 2026.01.26 00:01

키움 히어로즈 임지열이 2026시즌 선수단 주장으로 공식 임명됐다. 임지열을 포함한 키움 선수단 60명은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스프링캠프지인 대만 가오슝으로 출국했다. 엑스포츠뉴스 DB
키움 히어로즈 임지열이 2026시즌 선수단 주장으로 공식 임명됐다. 임지열을 포함한 키움 선수단 60명은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스프링캠프지인 대만 가오슝으로 출국했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최근 2026시즌 연봉 협상에서 구단 최고 인상액을 기록한 키움 히어로즈 임지열이 올해 선수단 주장직을 맡게 됐다.

키움은 25일 "스프링캠프 첫 훈련을 앞두고 열린 선수단 전체 미팅에서 외야수 임지열을 2026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알렸다.

2014 신인드래프트에서 넥센(현 키움)의 2차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임지열은 입단 이후 히어로즈에서만 활약해 온 프랜차이즈 선수다. 

키움 구단은 "오랜 기간 팀과 함께하며 선수단 문화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으며, 평소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한 소통 능력으로 동료 선수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아왔다. 구단은 임지열이 주장으로서 선수단 내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주장직을 맡은 임지열은 "주장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 많이 부족할 수 있겠지만 저를 믿어주신 만큼 선수단이 하나로 뭉쳐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이끌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키움 히어로즈 임지열이 2026시즌 선수단 주장으로 공식 임명됐다. 임지열을 포함한 키움 선수단 60명은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스프링캠프지인 대만 가오슝으로 출국했다. 엑스포츠뉴스 DB
키움 히어로즈 임지열이 2026시즌 선수단 주장으로 공식 임명됐다. 임지열을 포함한 키움 선수단 60명은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스프링캠프지인 대만 가오슝으로 출국했다. 엑스포츠뉴스 DB


임지열은 2019시즌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아 통산 267경기 타율 0.239(802타수 192안타) 18홈런 108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25시즌엔 102경기 타율 0.244(369타수 90안타) 11홈런 50타점 13도루 OPS 0.704을 기록, 프로 데뷔 첫 세 자릿수 출장과 더불어 두 자릿수 홈런, 도루 고지를 한 번에 밟았다.

그는 이번 2026시즌을 앞둔 연봉 협상에서 지난해 5800만원에서 5200만원(인상률 89.7%)이 오른 1억1000만원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프로 생활 13년 만에 처음으로 억대 연봉 반열에 올랐다. 당시 임지열은 "좋은 조건으로 계약해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겨울 동안 잘 준비해 그라운드에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봉 협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설종진 감독을 비롯한 키움 선수단(코칭스태프 12명, 선수 48명 등 총 60명)은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스프링캠프지인 대만 가오슝으로 출국했다. 키움은 오는 3월 7일까지 가오슝에서 2026시즌을 향한 담금질을 마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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