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4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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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2' 프렌치 파파, 발달장애인 가족들에게 음식 대접한다…"받은 사랑 돌려줄 것"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1.23 18:44 / 기사수정 2026.01.23 18:4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흑백요리사2' 프렌치 파파가 발달장애 가족들을 위해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약속했다.

프렌치 파파는 23일 자신의 계정에 "방송을 통하여 요즈음 요즘 나는 정말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리고 나도 그 받은 사랑을 돌려줄 수 싶다는 마음이 든다"며 장문의 글과 함께 발달장애를 갖고 있는 배우이자 화가 정은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프렌치 파파와 정은혜와 서로를 꼭 안고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겨 있다. 

프렌치 파파는 "Love wins all. 사랑이 모든 것을 이긴다. 특별히 나에게만 보이는 것. 발달장애 아이를 가진 부모들은 무인도라는 섬에 갇힌 외롭고 고독한 존재이다. 아이와도 소통이 안 되는 것 안에서 내 현실을 전혀 공감받지 못하는 것 안에서 하루하루 나 혼자 산다. 열심히 살아오셨다고 혼자가 아니라고 그냥 그 마음으로 따뜻하고 섬세하고 위로가 되는 프렌치 정찬을 만들어 음식으로나마 위로하고 안아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발달장애인을 둔 가족들에게 "이 글을 보셨다면 아이와 함께 와주실 수 있으시겠어요?"라며 "그냥 특별하진 않아도 이 마음 하나로 요리한 저의 음식을 대접하고 싶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또한 그 가족들도 이 하루는 프렌치 음식을 먹을 자격이 있으니까요. 간단하게 이름과 아이의 나이와 성별, 가족의 수 그리고 연락처를 저의 디엠으로 보내주세요. 느릴 수 있지만 반드시 한 분 한 분 제가 직접 연락드리고 날짜를 잡도록 하겠습니다. 어렵지만 용기 내어주시면 재가 우리 아이 꼬옥 안아줄게요. 이제 이 작지만 아름다운 식사의 이름 LVWA means 'LoVe Win All'"이라고 연락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한편 프렌치 레스토랑 '비스트로 드 욘트빌'을 운영 중인 타미 리 셰프는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서 '프렌치 파파'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그는 방송을 통해 발달장애 아들의 사연을 고백, 향후 아들을 비롯해 장애를 지닌 아이들이 함께 일하는 식당을 만들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내 뭉클함을 자아냈다.

사진 = 프렌치 파파,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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