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3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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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원, 'MC몽과 불륜' 보도에 언중위에 조정신청서 제출 [공식]

기사입력 2025.12.31 15:50 / 기사수정 2025.12.31 15:5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피아크 그룹 회장이자 원헌드레드 대표 차가원이 사생활 보도와 관련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31일 원헌드레드는 "더팩트가 지난 24일 기사 및 유튜브를 통해 배포한 차가원 회장 관련 허위·미확인 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보도는 당사자에 대한 사실 확인이나 반론권 보장 없이 실명을 거론하며 자극적인 내용을 단정적으로 전달했으며 이는 객관적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이로 인해 차가원 회장의 명예와 사생활이 심각하게 침해됐다"고 설명했다.

원헌드레드 측은 "특히 보도에 언급된 MC몽 역시 해당 내용이 사실이 아님을 공개적으로 밝혔다"며 "이에 차가원 회장은 본 사안과 관련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및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하는 조정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허위·미확인 보도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모든 법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4일 더팩트는 MC몽이 남편과 자녀가 있는 차가원과 불륜 관계였다고 보도했다. 이후 원헌드레드는 공식입장을 통해 "기사 내용과 카톡 대화는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해당 메신저 대화는 MC몽이 차 회장의 친인척인 차준영 씨로부터 협박을 받고 조작해서 보낸 것이라고 밝혔다. MC몽 역시 같은 주장을 펼치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다음은 원헌드레드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원헌드레드입니다.

원헌드레드 차가원 회장은 금일(31일) 더팩트가 지난 24일 기사 및 유튜브를 통해 배포한 차가원 회장 관련 허위·미확인 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해당 보도는 당사자에 대한 사실 확인이나 반론권 보장 없이 실명을 거론하며 자극적인 내용을 단정적으로 전달했으며 이는 객관적 사실과 전혀 다릅니다. 

이로 인해 차가원 회장의 명예와 사생활이 심각하게 침해되었습니다.

특히 보도에 언급된 MC몽 역시 해당 내용이 사실이 아님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이에 차가원 회장은 본 사안과 관련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및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하는 조정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허위·미확인 보도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모든 법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원헌드레드 드림.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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