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3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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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22기 영식, ♥예비 신부와 결혼 비하인드…“예비 장모님 추천으로" (촌장)

기사입력 2025.12.30 18:35 / 기사수정 2025.12.30 18:35

김지영 기자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나는솔로' 출연자 22기 영식이 예비 신부와 함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 '[솔로나라뉴스] 방송 이후에 예비신부를 만나게 된 사연! 22기 영식 단독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22기 영식은 “‘나는 솔로’가 아니었다면 결혼을 할 수 있었을지 모르겠다. 나는 결혼을 못 할 줄 알았다”며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된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22기 방송에서도 잘 되지 않았고, ‘나솔사계’에서도 진심을 다했지만 한 출연자에게는 거절당하고, 또 다른 출연자에게는 혼이 나며 많이 힘들었다”며 당시를 돌아봤다. 그러면서 “그런데도 그런 나의 모습이 좋다고 말해주는 분이 계셨다. 오늘은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인사드리러 왔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영식은 예비 신부를 만나 결혼에 이르게 된 사연도 공개했다. 그는 “예비 장모님이 ‘나는 솔로’의 팬이셔서, 아내보다 장모님이 먼저 나를 만나보라고 추천해주셨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예비 신부 역시 “연락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았다”며 “평소에는 오는 연락만 받는 편인데, 남자에게 먼저 연락한 건 영식이 처음이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두 사람은 최근 촬영한 둘째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소감을 묻자 영식은 “둘째라서 감흥이 덜할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다. 오히려 더 좋았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영식은 “첫째 딸이 충격을 받을까 봐 한동안 숨겼다”고 말했고, 예비 신부는 “(영식의 첫째가) 만날 때마다 언제 태어나냐며 빨리 보고 싶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영식은 “고맙다고 무릎까지 꿇었다”며 당시의 벅찬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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