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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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30억' 나영석, 250만 원 '플렉스' 재킷…김우빈♥신민아 하객룩으로 '인증'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2.24 07:20

김우빈·신민아 나영석PD
김우빈·신민아 나영석PD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채널 십오야'에서 250만 원 가량의 재킷을 구매했던 나영석 PD가 해당 의상을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식에 입고 등장해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19일 에그이즈커밍 공식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연봉 30억 직장인의 옷 쇼핑. 에그이즈쇼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나PD는 후배들과 편집숍 투어에 나섰고, 박현용 PD와 김대주 작가의 도움을 받아 총 4곳의 편집숍을 방문해 쇼핑을 즐겼다.

200만 원을 훌쩍 넘는 고가의 재킷을 입어본 나PD는 "이런 옷은 마음가짐부터 달라진다"고 놀랐고, 박PD가 오랫동안 눈여겨봤던 125만 원짜리 재킷도 과감하게 구매했다. 

김 작가가 추천한 갈색 스웨이드 재킷은 250만 원에 구매했다. 

유튜브 '채널 십오야' 방송화면
유튜브 '채널 십오야' 방송화면


재킷을 입어보던 나PD는 "내가 이런 옷을 산다는 것은 한 번도 생각을 안 해봤었다. 내가 굉장히 고급스러운 사람이었나보다. 그동안 나를 함부로 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러 매장에서 재킷과 바지, 티셔츠 등을 구매한 나PD는 700만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이 결제된 것을 알고 두 눈을 크게 떴다.

나PD는 "영상 제목에 '연봉 30억 직장인의 쇼핑'이라고 써라"면서 농담을 던졌고, "무엇보다 이건 와이프가 안 봐야 할 것 같은 콘텐츠다"고 덧붙여 웃음을 전했다.

이후 20일, '콩콩팥팥', '콩콩팡팡' 등을 함께 한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초대된 나PD는 갈색 스웨이드 재킷을 입은 채 단정한 모습으로 결혼식장에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사진= AM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채널 십오야'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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