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주거 여건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공간을 직접 개선하는 주거 환경 개선 프로젝트 ENA '스위치 마이 홈'이 내일 첫 공개 된다.
‘스위치 마이 홈’은 주거 환경 개선이 절실한 이들을 찾아가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문제를 해결해 삶의 변화를 추구하는 신개념 프로젝트 예능으로 섬세한 공감의 여신 유인나와 따뜻한 현장의 소통일꾼으로 나선 션, 윤두준, 이은지가 MC로 함께 한다
‘스위치 마이 홈’ 1회 오프닝에서는 2개월여간의 사전 제작기간을 통해 사연을 접수하고 환경 개선 공사에 참여 후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하게 되면서 MC들의 어색한 첫만남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철거 현장의 털털한 모습과 달리 풀 메이크업을 한 서로의 모습을 보며 다른 분이 앉아 계신 줄 알았다며 애써 웃음을 참는 모습이 공개 되기도 하였다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던 MC 유인나는 최근 절친의 집 인테리어를 직접 하게 된 계기를 깜짝 공개한다. 친구의 집 인테리어를 하며 경력자로 우뚝 선 유인나의 인테리어 비결은 무엇일까.
또한 독립 유공자 후손의 집 짓기 봉사 선행을 펼치고 있는 션은 “집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공간, 열악한 주거 환경에 있는 사연자들의 집을 찾아가 따뜻하고 편안하게 변신 시켜주는 프로그램”며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를 담백하게 소개하며 1회 사연자의 현장을 공개한다.
1회는 어린이 보육시설에 불편한 화장실 개선 공사 현장으로 아이들의 성장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했던 화장실 공사에 ‘스위치 마이 홈’ 윤두준, 이은지 대원이 출동하여 실제 철거 작업에 투입, 생생한 철거 장면을 보여준다. 특히 생애 첫 ‘소변기 철거’에 도전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을 맞닥뜨리는 대원들의 좌충우돌 현장이 공개 될 예정이다.
어려운 이웃들 에게도 행복한 집에서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소중한 공간들을 다시금 살아 숨쉬게 하는 이야기, 주거 환경 개선 프로젝트 ‘스위치 마이 홈’은 화요일 오후 11시 20분 ENA에서 첫 방송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만날 수 있다.
사진 = ENA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