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홍지민이 집을 공개했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홍지민이 자신의 집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지금당장 홍지민’에는 ‘무대 밖 홍지민의 리얼 하우스 최초 공개’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홍지민은 “정말 누추해서 집 공개를 해도 되나 싶다. 최초라서 떨린다. 다른 여배우들처럼 럭셔리하고 그런 게 없다. 평범하고 사람이 사는 곳”이라고 소탈한 매력을 강조했다.
또한 집 안에 다양한 작품을 소장한 것에 대해 “그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지 2년 정도 됐다. 안말환 선생님 작품은 처음으로 돈을 주고 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집이 자가가 아니고 전셋집이라 뭘 대단히 할 수가 없다. 근데 선생님 작품이 집에 오고 나서 집 안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며 기뻐했다.
또한 홍지민은 “거실에 TV가 없다. 아이들을 미디어가 금지된 학교에 보냈다. 일주일에 세 시간만 미디어를 볼 수 있다. 계획서를 짜고 잘 지키면 볼 수 있다”며 “거실에는 없고 방에만 있다”고 자녀들을 위한 교육 환경을 강조했다.
한편 홍지민은 2006년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지금당장 홍지민’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